세계 30여개 국가 의료진과 석학들이 모인 ‘2022 IVRA 국제 의료 컨퍼런스’(IVRA, 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가 25일 서울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30여 개국 주한대사 및 해외정부 고위인사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암 치료 및 통증 관리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전세계의 성과있는 치료결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방법과 최신지견을 나누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행사 발표자는 IVRA위원장 겸 원주연세의대 이강현 교수, IVRA연구위원장 겸 카톨릭의대 장홍석 교수, IVRA공동위원장 겸 충청남도 보건헬스케어 분과위원장 유승모 박사, IVRA부위원장 겸 연세가족사랑의원 김선만원장, 인도 나나비티병원 암전문의 나그라지 박사, 인도 폰티체리병원 암전문의 다모다라 박사,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장 유화승 교수, 치휴한방병원장(종로) 양재호 원장,치휴한방병원장(도곡) 장혁준 원장, 대한응급의학회 의사회 이형민 회장, 말레이시아 암전문의 라찌박사, 중국 암전문의 우쯔빙 교수,말레이시아 암전문의 호 박사, 말레이시아 암전문의 이짜티 박사,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해외 귀빈으로 라에드 아라파트(현 루마니아 내무부 국무장관,국가비상상황실장),마나우두 말리치(현 카메룬 보건복지부 장관), 자구투팔(모리셔스 보건복지부 장관),네블 마티제(남아공 무역 및 무역의 전략 및 운영 상무이사),모하메드 진나(세계할랄연맹 회장),자임 크루즈(필리핀 PLC 그룹 회장) 등이 자리한다.
이번 IVRA에 발표될 내용 중에는 ‘바이러스 감염과 암, 통증 관련 온열치료 효과’중에서 특히 충남 서산의료원과 서울성모병원이 협력해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 양성 환자 25여명을 대상으로 임상치료를 진행한 바, 치료관련 의료진의 의미있는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연구진은 "고주파 온열치료기를 사용했을 때 온열면역치료가 바이러스 극복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온열면역치료와의 융합을 시도했다. 이번에 실시된 의료용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 1℃를 시술하여 열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원리를 발굴하였고, 코로나19 종식으로 나아가기 위한 치료가이드가 될 것이다. 특히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 치료 및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온열면역 치료를 통해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뜻있는 연구성과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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