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암 치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다
‘2022 IVRA 국제컨퍼런스’ 개최, 국내외서 석학 400여명 참석 ‘대성황’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1℃’ 코로나·암 치료 결과에 전 세계 관심
【후생신보】 전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암 치료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치료결과를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한국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고주파 온열치료기인 ‘리미션1℃’의 코로나19와 암 치료 결과가 발표돼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IVRA(International Virus Research Alliance 국제바이러스연구연합)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코엑스)에서 400여명(국내 300명, 해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과 인류의 건강증진’을 주제로 국제의료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전 세계 의료인들로 구성된 IVRA(국제바이러스연구연합)와 IVRA 위원장인 연세대 원주의대 이강현 교수, 예산명지병원 유승모 원장이 주최하고 (주)아디포랩스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세계 각국 주한대사 및 상무관 및 각 정부고위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 Virus), 암(Cancer) 치료 및 통증관리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치료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주 연세대 이강현 교수, 가톨릭의대 장홍석 교수, 충청남도 대외협력 전략위원회 보건헬스케어 분과위원장 유승모 박사, 연세가족사랑의원 김선만 원장, 인도 나그라지 박사(Chief Radiation Oncologist,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Dr. Balabhai Nanavati Hospital Mumbai), 인도 다모다라 박사(Chief of department of Radiation and Clinical Oncology Krishna Cancer Institute, Cuddalore and Puducherry Cancer Trust Hospital, Pondicherry), 인도 제바싱 박사(Dr. Jebasingh Joseph Dhanaraj : MBBS, MD - Radiotherapy, DM - Oncology, Radiation Oncologist, Asirvatham Hospital, Multispeciality Hospital, Madurai),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교수, 양재호 원장, 장혁준 원장, 신형진 원장, 최석재 의사, 이형민 의사, 말레이시아 랏지 박사(Director / Consultant Clinical Oncologist Oncology Clinic & Daycare Centre), 중국 우쯔빙 교수(절강의대 부속 절강병원 종양과 교수, CSCO 종양온열전문위원회 부주임위원 겸 사무총장), 말레이시아 호 교수(Associate Professor & clinical oncologist/radiotherapist - University Malaya Medical Centre(UMMC) and University Malaya Specialist Centre), 이짜티 박사(Oncology trainee, Department of Clinical Oncology University of Malaya Medical Centre(UMMC), Malaysia),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 등이 발표에 참여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바이러스 및 암치료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지견과 치료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 세미나로 국내외 의료 관계자 및 회원국 정부인사 그리고 국내 대사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루마니아 아라파트 내무부 국무장관(국가비상상황실장)을 비롯해 Jaime Cruz(필리핀 PLC 그룹 회장), Mohamed Jinna(세계할랄연맹 회장) 등 해외 VIP가 대거 참여해 뜻 깊은 학술 세미나가 되었다.
이번 IVRA에서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충남 서산의료원이 협력해 지난해 5월부터 코로나 양성 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진행한 연구 결과(바이러스 감염과 암, 통증 관련 온열치료 효과)가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고주파온열기를 사용했을 때 온열 면역치료가 바이러스 극복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온열∙면역 치료와의 융합을 시도한 결과, 고주파 온열치료기 ‘리미션 1℃’는 코로나 종식으로 나아가기 위한 치료가이드가 될 것이며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 치료 및 중증으로 전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면역 치료를 통해 여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성과를 확인했다는 결과도 발표됐다.
아디포랩스 한성포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어려워진 가운데에서도 리미션 1℃는 많은 코로나 환자를 개선시켜 왔으며 임상 결과에서 중증에서 사망으로 진행한 환자는 한 명도 없는 등 매우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냈으며 암 치료와 통증 완화에도 계속해서 많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IVRA 회원국들에 리미션 1℃ 기증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과 암 환자들에게 효과를 증명하고 국제 의료 나눔의 일환으로 해외 의료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주파온열치료기 '리미션1℃’는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시켜 +,- 전하의 교차로 인해 세포 내 이온 전하의 회전,충돌,뒤틀림 등으로 ‘심부열’이라는 마찰열이 발생하는데 인체 심부에 이와 같이 온도가 상승하면 혈액순환 촉진과 면역력이 향상되어 열과 면역력으로 치료 될 수 있는 염증과 바이러스 감염세포 그리고 암을 치료하는 것이 리미션1℃의 작동 원리이다.
이와 함께 통증까지 완화하고 부작용이 적은 의료기기로 리미션1℃는 2015년 식약처로부터 공식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국내외 수많은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서 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