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사진 오른쪽)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0 제 6회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4년 연속상'으로 'K-메디컬대상'을 수상한 뒤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한민국 산업대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는 기업에 주어지는 상으로, 이에 따라 각 분야에서 혁신을 이룬 기업,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하는 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등에게 수여되는데, 이날 시상식에는 (주)아디포랩스(대표 한성호)가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끌었다.
(주)아디포랩스는 고주파온열암치료기인 리미션1℃(REMISSION1℃) 고주파치료기인 ADIPO-7000D를 포함하여 고주파의료기기를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드는 회사이다. 특히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REMISSION1℃)는 0.46MHz의 고주파를 인체에 통전하여 인체 내부에서 심부열을 발생시켜, 열에 약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장비로, 2015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 치료 목적으로 허가 받은 의료용고주파온열기이며, 많은 암 환자 호전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리미션1℃는 SCIE급 논문에 소개된 담관암 환자의 호전사례, 대한온열의학회 학회지(KSTM)에 소개된 림프절 전이 유방암 환자의 호전사례, 유방암 치료 후 심한 림프절 부종을 겪던 환자의 호전사례, 수술이 불가능했던 췌장암 3기 환자의 완치사례 등 다수의 암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산업대상 'K-메디컬대상'을 수상한 (주)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제품 개발과 투자에 전사 역량을 강화하고 암 치료 의료기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